김상욱 국회의원 프로필 및 주요 행보

김상욱 의원은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영진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에 진학하며 뛰어난 학업 성취를 이루었고,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1기로 입학하여 2012년 제1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했습니다. 어린 시절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립하여 학업과 생업을 병행하며 성장한 자수성가형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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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김상욱
출생: 1980년 1월 1일, 경상북도 의성군
나이: 2024년 기준 만 44세
학력: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법학전문석사
종교: 원불교 (법명: 법해)
소속 정당: 국민의힘
지역구: 울산 남구 갑 (제22대 국회의원)

 

군 복무와 법조인 활동

김 의원은 2000년부터 2002년까지 제주지방경찰청에서 의무경찰로 복무하며 병역 의무를 성실히 이행했습니다. 이후 현대해상화재와 우리은행에서 근무하며 사회 경험을 쌓았고, 변호사로 전향해 울산으로 이주, 법무법인 더정성의 대표변호사로 활동하며 지역 사회에 기여했습니다. 한국노총 울산본부 자문변호사와 국민의힘 울산시당 법률자문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전문성을 발휘했습니다.

제22대 국회의원 당선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추천제를 통해 국민의힘 울산 남구 갑 후보로 공천을 받아 53.86%의 득표율로 당선되었습니다. 초선 국회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한 김 의원은 행정안전위원회와 여성가족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법률 개정과 사회 정의 실현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울산광역시당 위원장과 원내부대표를 맡아 당의 정책 방향 설정과 지역구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주요 입법 활동

김 의원은 초선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주요 발의 법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
• 소방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 지방세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이 법안들은 시민의 안전과 권리 보호, 지방 재정 개선 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김 의원의 정치적 관심사를 엿볼 수 있습니다.

정치적 행보와 주요 사건

비상계엄 비판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직후 김 의원은 "계엄을 위한 절차나 사유가 충분하지 않다"며 강하게 비판하며, 이를 "민주주의의 근간을 심각하게 위협한 일"로 규정했습니다. 국회 투입 계엄군의 행위에 대해서도 "국회 마비 행위"로 평가했습니다.

탄핵 찬성으로의 전환

초기에는 당론에 따라 윤 대통령 탄핵안에 반대표를 던졌으나, 이후 입장을 바꿔 탄핵 찬성을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그는 "깊이 사죄하는 마음으로 반헌법적·반민주적 비상계엄을 기획한 대통령에 대한 탄핵 표결에 찬성한다"고 선언하며 정치적 소신을 보여주었습니다.

1인 시위

당내 압력에도 불구하고 김 의원은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며, "보수의 배신자는 윤석열"이라는 팻말을 들고 동료 의원들에게 탄핵 찬성을 설득했습니다. 이로 인해 당내 일부 의원들과 갈등을 빚기도 했으나, 자신의 소신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지역구 활동과 소통

김 의원은 울산 남구 갑 지역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민원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SNS와 블로그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투명하게 자신의 활동을 공개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향후 전망

김상욱 의원은 젊은 나이와 법조인 출신이라는 전문성, 폭넓은 인맥을 바탕으로 보수 정당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특히 노동 문제와 산업 정책에서의 그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으며, 보수 정당 내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목소리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의 행보는 한국 정치의 세대교체와 맞물려 향후 정국 변화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입니다.

마무리하며

김상욱 의원은 자수성가형 배경, 법조인으로서의 전문성, 그리고 소신 있는 정치적 행보로 주목받는 인물입니다. 그의 정치적 행보는 한국 정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됩니다. 국민의 삶과 국가 발전을 위해 그가 어떤 역할을 할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